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미니즘/비판 및 논란 (문단 편집) === [[언론의 메갈리아, 워마드 옹호|진보언론]]과 철학계의 묵인을 등에 업은 흑백논리 === [[언론의 메갈리아, 워마드 옹호]] 문서도 참조하라. >한겨레가 나름대로 '진보'를 표방하고 있다면 더 이상 여성주의에 대해, 여성운동계에 대해 무책임한 자세를 보여선 안 될 것이다. 여성주의와 여성운동을 쉽게 폄하하는 태도에 있어선 조중동과 같은 보수 언론과 별 다를 바 없다. >---- >- 《[[일다]]》 편집장 조이여울 >여성운동 외부에서도 여성운동을 비판할 수 있다. 자신들의 시각과 맞지 않는다고 싣지 말라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7854|한겨레와의 인터뷰 거절합니다]]"에서 한겨레와의 인터뷰를 거절한 여성주의저널 일다에 대한 기자의 답변. 페미니스트들은 자신들에 대한 비판에 대해 자신의 편이 아니라는 이유로 편향적인 시각을 가지고 적대적으로 나오며, 페미니즘 담론 내에서도 자신들과 입장과 의견이 다르면 흑백논리에 의거 사실상 적으로 규정하며 '너는 저쪽편이다'라고 낙인을 찍는 것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이렇게 페미니즘, 페미니스트에 대해 비판을 제기한 것만으로도 여성계가 당사자를 아예 보수주의 꼴마초로 낙인찍는 것은 악명이 자자할 정도다. 당시 김규항조차도 이러한 기준하에 한때 좌파 꼴마초로 매도당함을 겪었다. 심지어 이는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들에 대해 우호적인 진보언론들도 예외는 아닐 정도다. 2010년대 중후반 페미니즘에 대해 페미를 편드는 친페미 편향적이라는 비판을 받던 한겨레조차도 자신들과 시선이 다르다고 하여 주류 보수 언론인 조중동 트리오와 다를 것이 없다고 몰아버릴 정도다. 1. 여성기가 없고, 여성이라는 사회적 분류에 해당되지 않는 자, 혹은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적인 자들이 내놓는 모든 비판은 수구적이고 남근중심주의에 물든 자들의 불안과 공포가 낳은 억압 혹은 공격이다. 2. 또한, 남근중심주의자들의 연대와 권력은 너무나 막강하고, 페미니스트들은 이들로부터 사방에서 공격당하고 있는 처지이므로, 이에 대응하는 페미니스트들의 그 어떤 행동도 정당화될 수 있다. 3. 남성들이 주장하는 역차별에 대한 감정, 부당함,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등 모든 문제점은 모두 남근중심적인 헤게모니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페미니즘이 새로운 헤게모니로 자리잡을 경우 이 모든 것은 자동적으로 해결될 것이다. 메갈리아 사태 이후 여성학자들의 연구라는 것이 거의 이 세 가지 견해를 이론적으로 뒷받침하려는 몸부림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살펴보면 알 수 있겠지만 그들이 만들어 놓은 페미니스트라는 울타리에 속하지 않는 자들이 내놓는 그 어떤 견해도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밖에 해석되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페미니스트들은 그들 무리 밖의 사람들과의 논쟁이나 토론을 철저히 회피하거나 외부에서의 비판에 대해서 극심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이나영(교수)|이나영]]이 토론회를 거부하면서 [[이선옥]]이나 [[오세라비]] 작가를 5.18 망언자로 몰아부치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 봐야 할 것이다. 당연히 이러한 경향은 학술적 이론으로서의 페미니즘을 더욱 취약하게 만들고 극단로 몰고 가는 한편, 대중이 페미니스트들의 주장을 외면하게 만드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결국 [[윤지선 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에서 한국 진보 언론만이 아닌 철학계의 일부마저 페미코인에 편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페미니즘과 한국 철학계의 신뢰도에 크나큰 손상을 입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